LG텔레콤은 19일 3세대(G) 이동통신서비스 브랜드명을 오즈(OZ)로 확정하고, KTF와 SK텔레콤이 각축을 벌이는 3G 영상전화 시장에 4월초부터 전격 합류한다.
이미 가입자 1000만명을 내다보고 있는 3G 영상전화 시장에서 LG텔레콤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풀브라우징' 화면으로 PC같은 휴대폰 환경으로 서비스를 차별화시키겠다는 것이 LG텔레콤의 전략이지만, 앞서가는 경쟁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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