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삼성 특검법 23일 본회의 처리할 것"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7.11.20 11:04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20일 "삼성비자금 관련 특별검사법을 23일 본회의에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법사위에서 한나라당의 반대로 삼성비자금 특검법을 상정조차 못했다"며 "다른 당과 연대해서라도 23일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19일 국회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삼성 비자금 특검법 상정을 추진했으나 한나라당이 절차적인 문제를 들어 반대함에 따라 상정이 무산된 바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삼성 비자금 특검, 물건너 가나靑 "이용철 삼성뇌물 몰랐다‥특검법 입장불변"靑·한나라 삼성특검 '딴죽'… 난처한 신당한 "삼성특검에 靑비서관 포함돼야"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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