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개 반대!'…초복에 열린 '복날추모행동' 집회

2019.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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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해방물결'과 '동물을위한마지막희망' 등 40여 개 동물보호단체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2019 복날추모행동'을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 개 도살을 방치하고 있는 정부에 전향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할리우드 배우 겸 동물권 운동가 킴 베이싱어는 "한국은 유일하게 개 농장이 있는 국가"라면서 "한국인이 개 식용을 중단함으로써 전 세계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농장에서 폐사된 개 사체를 재현한 모형과 도살된 개들을 추모하는 침묵의 추모식도 열렸다.

영상촬영: 임성균 기자
영상편집: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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