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경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차량 고장으로 지연됐다 약 1시간 후 정상운행됐다. /사진=서울교통공사 X 계정 갈무리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사고 약 한 시간만인 오후 6시 43분경 "4호선 노원~창동역 하선(사당 방면) 차량 고장은 후속 열차와 구원 연결해 조치 완료 후 양방향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밝혔다.
구원 연결은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불가능한 열차를 후속 열차와 연결해 합병 운전하는 것을 말한다.
공사 측은 해당 열차를 창동역까지 옮긴 뒤 고장 약 40분만인 오후 6시22분경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