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사진제공=군포시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송가람 중앙도서관 주무관은 경기도 시군 도서관 최초로 도서 검색 시 서가 번호와 위치를 지도로 제공하는 '도서 위치 제공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권태훈 세정과 주무관은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해 차세대 시스템 완성도 향상과 안정된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권 주무관은 행안부 장관 표창(전국 2명)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장려에는 변재영 스마트정보과 주무관(결재 누락 민원은 이제 그만! 산하기관 회원 결제 오류 해결), 김지수 수도과 주무관(민·관 상생방안을 통한 경부선 누수 차단 및 공업지역 비상공급관로 구축)이 수상했다.
하은호 시장은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변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