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맛집 소개하고 경품 받자…'당근 내돈내산 챌린지' 실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09.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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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당근마켓/사진제공=당근마켓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자체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통해 '#내돈내산 #서울맛집 해시태그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지역 주민들이 추천하는 맛집들을 숏폼 영상으로 올리고, 경품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다.



당근 스토리는 동네 가게에 관한 이야기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숏폼 서비스다. 이번 챌린지는 평소 혼자만 알기 아까운 맛집을 생생한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거나 리뷰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당근 앱 검색창에 '스토리 이벤트'를 검색하거나 '전체 탭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내가 방문한 서울 지역의 맛집을 담은 숏폼 영상을 업로드하고, 해당 맛집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인 #내돈내산, #서울맛집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다이슨 헤어드라이어(1명) △한우 선물세트(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8일 개별 채팅으로 안내받게 된다.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많이 올릴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근 스토리는 기존의 전국구형 숏폼 서비스와 달리 가까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노출되는 만큼 가게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싶은 동네 사장님들과 동네 맛집 정보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밀도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지환 당근 스토리 기획자는 "이번 당근 스토리 해시태그 챌린지는 서울의 숨겨진 맛집을 발견하고, 동네 정보 공유의 재미를 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근 스토리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기능을 고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근 스토리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서초·송파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용자들이 업로드하는 숏폼 콘텐츠 중 음식·카페·디저트 관련 콘텐츠가 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당근은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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