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디를 둘러볼지 동선 구상부터 맛집 위치 검색과 영업시간 체크, 장소 간 이동거리와 소요 시간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런데 이제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이런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10분 이내로 최적의 여행 계획을 설계해 주는 초개인화 AI 여행 플래너 서비스 '마이로'가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여행 취향도 반영시킬 수 있다. 마이로가 도출한 일정에 수정이 필요할 경우 편집 기능을 통해 장소를 원하는 위치로 드래그 앤 드롭하면 일정을 간편히 바꿀 수 있다. 변경한 장소 간 이동 시간에 대해서도 AI가 바로 계산해 준다.
마이로는 국내와 일본·베트남·유럽 등 현재 100곳 정도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출국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 이용자들이 피드백을 통해 요청해 오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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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알오는 최근 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지주 (15,690원 ▲270 +1.75%))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서울 5기에 선정됐다. 그룹 계열사와 협업을 비롯해 경영 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노랩은 어떤 가능성을 보고 엠와이알오를 지원하고 있을까.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가 '디노스 피알데이(Dinno's PR DAY) 2024'에 참석한 조준형 엠와이알오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 X 우리금융 디노랩 공동 PR 데이-엠와이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