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 본부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성상협 벤처기업협회 회장, 강수현 양주시장(왼쪽부터)가 양주 테크노밸리 앵커기업(선도기업) 유치 및 벤처 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GH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 및 마전동 일원 21만8000m²에 조성하는 경기북부 최대 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다. 1104억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섬유 등 양주지역 특화산업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융합하고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등 첨단 신산업 유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성장을 이끌어갈 '북부판 판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기관들은 △앵커기업과 벤처기업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벤처 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과 전략 수립 △경기도 양주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강화 △주거 산업 문화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 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