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관계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블록체인 기반 국가 디지털ID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라온시큐어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요코하마시, 오키나와현, 나고야시, 고베시, 시즈오카현 DX(디지털전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온시큐어는 △한국 정부의 국가 모바일 신분증 구축사례 △자사 신원·자격 인증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와 이를 활용한 국제학생증(ISIC) 구축사례 △자사의 일본사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
라온시큐어는 "올 상반기 일본 대기업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기반 자격증명 연계 실증실험(PoC)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마이넘버 서비스 제공 기업 등과 PoC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자격증명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며 "일본에 출시한 구독형 생체인증(FIDO) 서비스 '터치엔 원패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520만명을 넘어서며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