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건산업진흥원
행사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보건의료분야 유망 창업기업들에게 사전 컨설팅과 IR(기업 기술 설명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VC)과의 1대1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하는 행사다. 9월 행사에는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3개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8개사가 IR에 참여한다.
보산진은 8개 기업에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컨설팅과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종사자, VC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IR 이후 이들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관심 투자자와의 1대1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함으로써 '밸류 업'과 '스케일 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IR 발표기업의 기술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물론 중소·중견기업, 투자자와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등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보산진은 앞서 4, 7월에 개최한 투자유치 기술설명회에서 20개 창업기업이 발표 무대에 올랐으며 KB 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40명의 VC가 참석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A기업이 10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이루는 등 최근 3년간 누적 투자 유치 1028억원의 성과를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