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캐치! 티니핑’ 시리즈, 영화 으로 흥행몰이 중인 K-애니메이션 선도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가 이번엔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신작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SAMG엔터는 이번 신작 IP를 통해 타겟 연령층을 확실히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인공 ‘안나’의 같은 반 친구인 남자 주인공 ‘레오’가 등장하고, 레오를 좋아하는 안나와 그런 안나를 도와주려는 귀여운 아이냥의 엉뚱한 모습이 설렘 포인트로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10대 소녀들과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SAMG엔터는 신규 IP ‘위시캣’의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캐릭터 봉제인형, 피규어 등 약 25여 종의 자체 제작한 MD 제품들을 8월 말 선공개했다.
SAMG엔터 관계자는 "지난 8월 말 위시캣 MD 제품들이 주요 대형마트 등에 공개된 이후 고양이 캐릭터 자체가 귀엽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초도 생산 물량의 상당수가 판매됐으며, 관련 콜라보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신규 IP 흥행 기대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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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의 신작 애니메이션 ‘소원을 이뤄주는 고양이, 위시캣’은 12일 오후 5시 50분에 SBS에서, 20일 오후 6시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