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아로 대박난 '더파운더즈' 신사옥 확장 이전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9.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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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 신사옥/사진=더파운더즈파르나스 신사옥/사진=더파운더즈


더파운더즈가 삼성동 신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글로벌 무대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더파운더즈는 최근 사옥을 서초구 강남대로343에서 강남구 테헤란로521파르나스 타워로 이전했다. 신사옥에는 직원 친화 및 소통 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더파운더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3000만 개 이상을 판매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아누아'를 비롯해 더마 솔루션 브랜드 '프롬랩스'와 반려동물 용품 '프로젝트21' 등을 전개중이다. 2017년 창립 이후 연평균 250%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해외 뷰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진출해 미국 아마존 등에서 판매1위를 기록했다.



한편 더파운더즈는 신사옥 이전과 함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인재 영입에도 나서고 있다. 오는19일까지 창립 이후 최초로 공개채용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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