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내부통제위원회는 기관의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윤석대 사장을 비롯하여 임원진, 전담 부서장 등이 참석해 그간 추진한 제도 정비, 시스템 개선 등 성과를 중점 점검했다.
이를 위해 △최고 관리자가 주관하는 내부통제 전담 조직 신설 △재무 분야 인적 검증 강화를 위한 준법통제관 제도 마련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전사 인증 △인공지능(AI) 활용 내부통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기관 운영 전반에 잠재된 부패위험의 체계적인 통제·관리를 위해 본사 총괄부서와 현업부서, 감사실로 이어지는 3중 리스크 방어선을 공고히 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견고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의 운영으로 모든 의사결정과 프로세스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윤리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