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APAC 혁신 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2024.09.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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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APAC 혁신 부문 수상


베스핀글로벌이 '2024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 아시아·태평양(APAC) 혁신 부문 중 '비즈니스 민첩성(Business Agility)' 하위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와 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이번 어워드 혁신 부문에서 수상한 국내 기업은 자사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민첩성 하위부문에선 기술혁신·구현용이성·관리용이성과 ROI(투자대비수익률) 가치를 최우선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베스핀글로벌은 설명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해 고성능 네트워크 처리가 가능한 오라클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했다"며 "오라클 API(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를 활용해 고객 앱과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구현해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정보다 단축된 기간에 프로젝트를 완료한 점과 고객 만족도도 높이 평가됐다"며 "고객은 연간 40%에 달하는 비용절감과 함께 최대 50%에 이르는 생산성 향상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멀티 클라우드 역량과 기술 전문성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라클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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