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마시면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동참…의료재단과 협약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9.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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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국내영업1본부장./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왼쪽부터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국내영업1본부장./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롯데의료재단과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과 운영 기금 모금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맺었다.

롯데칠성음료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칠성사이다 마시고, 장애어린이들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벌인다. 전국 소매점 390여곳에서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 기획 제품을 판매하는 ESG 사회 공헌 매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사회 공헌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칠성사이다 넥택의 QR코드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기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과 운영 지원 활동에 쓰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 참여 건당 5000원을 적립해 3개월간 누적 금액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한다.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칠성사이다X플레이모빌 캠핑 피규어', '칠성사이다 제로'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일 경기 용인시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키어카운트본부장, 서인환 국내영업1본부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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