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매일 8500잔 이상 꾸준히 판매된 수치로, 시간으로 환산하면 1분당 6잔씩 판매된 셈이다. 한맥 생맥주 판매처 수도 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100곳이었던 판매처는 지난달 기준 1800여곳까지 늘었다.
이 제품은 특수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극대화 한 게 특징이다. 전용잔에 따르고 100초가 지나면 거품이 차올라 흘러넘치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고급 한식점과 이자카야 등 한맥의 부드러움과 어울리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 고유의 밀도 높은 거품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