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9시25분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E6 동에서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사진=뉴시스(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9시25분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E6 동에서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차량 32대와 인원 91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은 22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수사당국은 이동식 배터리에서 폭발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