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남 경제의 재도약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이번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세션별 시도지사 발표와 인터뷰 등으로 진행했고 시도지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무너진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방산·원전 등 주력산업이 살아나고 우주항공청 경남 개청과 대규모 투자유치, 창업활성화 등으로 이제는 경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경남의 무역수지는 현재 2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며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5.1%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고용률도 지난 6월 기준 63.1%로 2년 전에 보다 1.2% 올랐다.
특히 고용률 지표 개선 덕분에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경남 도정 사상 처음으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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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제 발표 후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남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 △후반기 도정방향 핵심 가치 △남해안 관광활성화 △정부 및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 차기 의장 선출 소감과 계획 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