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송파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선착순 모집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2024.09.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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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심포니아 견본주택 내부 모습(거실)/사진제공=한미글로위례 심포니아 견본주택 내부 모습(거실)/사진제공=한미글로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 (14,700원 ▼90 -0.61%)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서울 송파구에 짓는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입주자를 선착순모집한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서울 송파구 '위례 심포니아'의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용면적 32~33㎡형과 전용 47㎡형, 전용 66~72㎡형 등으로 구성됐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에 따르면 전용 32~33㎡형은 자연스러운 동선배치를 통해 1인가구에 특화된 주택이다. 전용 47㎡형은 거실과 침실 두 개, 순환형 구조를 통해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용 66~72㎡형은 3베이(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침실과 욕실이 각각 두 개다. 거실과 별도의 드레스룸·붙박이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위급상황 발생 시 호출이 가능한 비상벨이 생활 공간 곳곳에 설치돼 있다.

입주자 대상 서비스도 다채롭다. 전담 영양사가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건강식으로 제공한다. 가구 내 청소와 정리 정돈, 분리수거 등 하우스키핑 서비스와 일상생활을 돕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건물 내 간호사실과 헬스케어실이 있어 24시간 건강상담과 맞춤 운동 추천 역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해 월 20여 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호텔급 서비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생활공간을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초기 계약자들에게는 4년 동안 보증금 동결과 초기 생활비 일부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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