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15주년 아시아 투어 홍콩·싱가포르 공연 추가 확정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4.09.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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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15주년 아시아 투어 홍콩·싱가포르 공연 추가 확정


걸그룹 2NE1이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 중화권 2개 도시 공연을 추가로 확정했다.

1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32,350원 ▲50 +0.15%)에 따르면 2NE1은 총 2개 도시서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추가 개최한다. 오는 12월 8일 홍콩, 12월 21일 싱가포르로 발걸음을 옮겨 보다 더 많은 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이로써 2NE1은 10월 4~6일 서울, 11월 16일 마닐라, 11월 23일 자카르타, 11월 29~12월 1일 고베, 12월 13~15일 도쿄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개 지역서 콘서트 진행을 확정했다. 아직 도시명이 공개되지 않은 2개의 추가 공연이 남아있는 만큼 더욱 규모는 확대될 전망이다.



이미 2NE1의 완전체 콘서트 개최 소식에 전세계 음악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 서울·고베·도쿄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기존 오픈 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 각 1회씩 공연을 추가했다. 특히 서울은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판매됐다.

한편 2NE1의 아시아 투어는 라이브네이션, 일본 투어는 에이벡스(avex)와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된다. 도시별 티켓 상세 공지는 추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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