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 부산TP 원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 등이 지산학 협력체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TP
신발·섬유패션산업 지산학 협력체에는 부산시·부산TP·부산대 5개교·신발패션기업 10개사·부산연합기술지주 등 투자사·지산학 전문가가 참여했다.
협력체는 신발·섬유패션산업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제조업의 새로운 변화와 재도약을 위해 지·산·학·연·관 전문가 협력으로 신규사업 공동기획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신발·섬유패션산업 매뉴콘(제조+유니콘기업) 육성 및 제조기반 활성화 △디지털 전환 △글로벌 공급망 대응 등을 협력한다.
이근상 케이에스아이디어 대표가 로컬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From Local To Great'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신발·섬유패션 등 라이프스타일산업이 지산학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강점을 가진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