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역사에 '평생학습동아리방' 이전 개소…'시민 접근성 높여'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2024.09.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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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시장이 9일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방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신계용 시장이 9일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방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역사 안 5번 출구 인근에 평생학습 동아리방을 새로 마련했다.

9일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방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동아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평생학습 동아리방은 기존에 시민회관 2층에 있었으나 시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역사로 이전해 문을 열었다.



새로 마련된 동아리방(면적 110.3㎡)은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꾸며 활용성이 한층 높아졌다.

시는 이 공간에서 음악과 인문·교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 학습 활동뿐만 아니라, 배달강좌 등의 강의도 열도록 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 동아리방에서 많은 시민 여러분이 평생학습의 꿈을 더 크게 키워 삶의 만족도를 높여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일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방 개소식 모습./사진제공=과천시9일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방 개소식 모습./사진제공=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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