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심평원 환자경험평가 인천·경기 1위 달성

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2024.09.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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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사진제공=인천나은병원인천나은병원/사진제공=인천나은병원


인천나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인천·경인지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374개소를 대상으로 총 6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나은병원은 △간호사 영역(94.10) △의사 영역(91.86) △투약 및 치료 과정(93.10) △병원 환경(93.18) △환자권리 보장(91.28) △전반적인 평가(94.91) 등 전 영역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나은병원 종합점수는 93.07점으로 전체 참여기관 종합점수 82.44점보다 10.63점 높았고 대학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에서 전국 5위, 인천·경인지역 1위를 기록했다.



하헌영 병원장은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확립하는 등 모든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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