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는 NSF가 운영 중인 'IRES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IRES 프로그램은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미국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3년간 연 12만~15만 달러(1억 6000만~2억원)를 지원하는 제도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첨단기술 분야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1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3개월간 7500만원을 지원한다고 공고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NSF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프로그램의 개요와 지원 방법 등을 설명한다. 올해 프로그램의 제안서 마감일은 내달 28일이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국내 석박사 학생이 국제공동연구를 경험하고 미국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미 이공계 인력교류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포스터 /사진=과기정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