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식회사 연
급식종사자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오존(O3)을 이용한 기존의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주식회사 연의 퓨리시스는 지난해 12월 S2B(학교장터)에 등록하고 오는 9월 말 벤처나라에 등록 예정이다.
퓨리시스의 개발과정을 살펴보면, 2020년 '전기분해 수처리 장치에 대한 기술력 확보 방안 연구(경기테크노파크 지원)'를 시작으로 9개월 동안 '오수처리시설용 산기장치 개선방안 연구(중소벤처기업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전기분해를 이용한 오수처리장치(특허등록 제10-2310721호)', '오수처리용 산기장치(특허등록 제 10-2508146호)' 기술력을 확보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김충일 교수 연구팀과 연구(2024.09~2025.02, 연구과제명, '퓨리시스(그리스트랩정화장치) 효율성 향상 방안') 용역을 체결하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주식회사 연 손일호 영업이사는 "퓨리시스(그리스트랩정화장치)는 파이프형 산기장치의 사용으로 그리스트랩 바닥 청소가 용이하고 CNT 전해기술로 오존(O3) 발생이 전혀 없으며 유지방 분해, 소독, 살균 및 정화효과가 매우 우수한 기술"이라며, "전국 8군데에 지사를 두고 있고 각 지역의 주방기구업체, 정수기관리업체, IT전문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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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대표는 "조리 실내 환경개선과 식중독 예방, 하수관 막힘 예방 등 쾌적하고 안전한 조리환경 개선을 위한 최고의 제품으로 손색이 없도록 끝임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