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기협동조합 공동사업 SOS지원단 컨설턴트 모집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9.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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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20일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SOS지원단' 컨설턴트를 신규 모집한다.

공동사업 SOS 지원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 사업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전문가가 조합에 방문해 사업 분야 전반에 대해 지도하는 컨설팅 조직이다.

모집 규모는 24명 내외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재직 경험자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자격증 보유자 △관련 석박사 학위 취득자 등 응시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컨설턴트로 위촉되면 2025년부터 2년간 △공동사업 기획 △공동 R&D △공동 마케팅 △정책자금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공동사업 SOS지원단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설턴트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 마감 일시는 9월20일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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