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사진 찍어주다 절벽서 추락…20m 아래서 발견된 50대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4.09.08 13:03
글자크기
지난 7일 경기 남양주시 철마산에서 사진을 촬영하려던 50대가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지난 7일 경기 남양주시 철마산에서 사진을 촬영하려던 50대가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산에서 일행 사진을 찍어주려던 50대 남성이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0분쯤 경기 남양주시 철마산에서 50대 남성 A씨가 절벽에서 추락했다.

A씨는 추락 지점 20m 아래에서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소방헬기를 타고 인근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는 일행 사진을 찍어주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