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 등 전국11개 단지 분양…3097가구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2024.09.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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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 주 주요 분양단지/제공=뉴스19월 둘째 주 주요 분양단지/제공=뉴스1


이번 주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를 비롯해 전국에서 1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353가구(일반분양 3097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이천시 증일동 '힐스테이트이천역', 제주도 제주시 오라이동 '위파크제주'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양우건설은 서울 은평구 갈현동 467-1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면적 53~74㎡, 총 260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239가구와 공공임대 21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6호선 구산역 초역세권 단지이며 3·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도 가깝다. 연신내역은 2028년 GTX-A노선 완전 개통도 목전에 두고 있다. 대조초, 예일초, 예일여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구산역 및 연신내역 일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호반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오라이동 854-1, 923번지 일원에서 위파크제주를 분양한다. 총 2개 단지로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전용면적 84~197㎡, 686가구 중 6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동, 전용면적 84~197㎡, 715가구 중 643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오등봉공원과 연결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제주도청,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한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한편 추석 연휴로 인해 견본주택 개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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