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팀 리더에게 맞아 응급실행"…무슨 사연이?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4.09.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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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 캡처


아이돌그룹 틴탑 니엘이 동료 멤버에게 맞아 응급실에 간 적 있다고 털어놨다.

니엘은 지난 6일 공개된 웹 예능 '나는 규리여'에서 한 멤버와 몸싸움을 벌인 사연을 공개했다.

니엘은 멤버들과 갈등에 대해 묻는 말에 "우린 치고 받고 싸웠다. 욕도 했다"며 "나는 (멤버가) 때려 입술을 꿰맨 상태로 방송에 나간 적도 있다"고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 캡처
그는 "진짜 별거 아니었다. 형이 헤어드라이기로 발을 말리고 있었는데, 내가 샤워하고 머리를 말리려고 드라이기를 가져갔다. 형이 기분이 나빴던 것 같다. 거기에서 싸움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동생이지 않나. 리더 형(캡, 현재 탈퇴)이 일어나 나를 때렸다. 그렇게 중재하고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입술이 너무 아팠다"고 밝혔다.



니엘은 "회사에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거짓말하고 병원에 갔다. 다음날 음악방송에 나갔는데 입술이 말도 안 되게 부어 있었다"고 말했다.

틴탑은 2010년 6인조로 데뷔했다. 2017년 엘조, 지난해 리더 캡이 탈퇴해 4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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