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180개국 1500개 마켓플레이스 내 위조상품 및 무단판매 제품을 비롯해 온라인상의 불법 콘텐츠를 실시간 탐지 및 자동 제재하고 있다.
세관 서비스의 주요 절차는 △세관 등록 △세관 교육 △세관 차단 순으로 진행된다. 브랜드의 정식 상표 및 디자인, 위조상품의 일반적인 유형과 특징, 유통경로 등을 공유해 보다 효과적인 현장 단속을 도울 방침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브랜드는 위조상품 유통 차단은 물론 판매자 네트워크 및 제품 공급망, 운영 방식 등을 추적해 향후 유통 가능성이 있는 위조상품까지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마크비전은 온라인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의 단속 대상을 특정하는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세관 단속 서비스가 향후 마크비전의 오프라인 단속 지원 서비스 확장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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