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개최한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가 31일 성료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올해로 3회를 맞는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SK브로드밴드와 FNC 엔터테인먼트 비영리 공익재단인 '러브 FNC(LOVE FNC)'가 공동 진행하는 청소년 음악제다.
'With: 함께여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음악제에는 전국 200여명의 학생이 총 103개 팀을 꾸려 참여,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는 지난 5월 종영한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에 참여한 정진욱 작곡가와 서지은 작곡가가 맡았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B tv 케이블 등 자체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음악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음악제 본선 공연을 1시간 분량으로 편성해 B tv에서 9월 중 공개한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 추진 담당은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