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중국 재벌이 청혼…'내 모든 세계가 네 거야'라고"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8.28 15:58
글자크기
배우 홍수아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배우 홍수아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홍수아가 중국 재벌에게 청혼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 말미에는 홍수아, 노민우,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 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MC 이상민은 홍수아에게 "중국 재벌이 홍수아씨한테 결혼하자고 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이에 홍수아는 "(중국 재벌이) '너 나랑 결혼하면 나의 모든 세계가 네 거야'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대륙 플러팅'이라며 남다른 스케일의 프러포즈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홍수아는 방송에서 노민우에게 "코 수술하시지 않았냐. 이마도 하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아는 2003년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5', 드라마 '대왕의 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3년부터 중국에서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