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지난 달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를 비롯해 '런던 포그 티 라떼' 및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위드 헤이즐넛'까지 5종의 음료를 출시했다.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스타벅스 인기 음료와 국내 여름 베스트셀러 음료를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들이다.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에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특징이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부드러운 커피와 바닐라의 조화가 인기의 요인으로 손꼽힌다. 연령대별로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구매한 고객의 51%가 20대와 30대로 분석됐다. 또 스타벅스 회원 대상 음료 만족도 평가에서도 가장 많은 응답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세계에서 인기를 끈 스타벅스 음료를 더 많은 고객들 즐기시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토대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