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카디오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인 '스마트ECG-AF'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올해 1월에는 해당 분야에서 유일하게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구체적으로 AI를 통해 발작성 심방세동, 심부전, 관상동맥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과 GE헬스케어가 보유한 심전도 측정기기 및 심전도 관리 솔루션 등을 융합해 의료기관의 운영 성과와 효율을 높이고 의사·환자 모두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혁 딥카디오 대표는 "딥카디오가 가진 3대 심장질환의 진단 역량과 GE헬스케어의 의료 분야 전문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AI 기반 의료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와 기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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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GE헬스케어코리아 전무는 "GE의 심전도 솔루션과 딥카디오의 AI 기반 심장질환 진단 기술의 융합으로 심장 질환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해 의료진과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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