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만족도 최상…"솔로 최고, 내가 제일 소중"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4.08.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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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율희 인스타그램/사진=율희 인스타그램


그룹 라붐 출신 방송인 율희가 이혼 후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율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희는 '남친이 저에 대한 마음이 예전 같지 않아 헤어졌다. 저는 미련이 있어 잡았는데 묵묵부답'이라는 팬의 말에 "솔직히 시간이 너무 아깝다. 나 좋다는 사람 만나라"고 조언했다.



그는 "그냥 오래 버티면서 나를 가꾸고 할 일 하면서 지내다 보면 올 놈은 오고 안 올 놈은 안 온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최민환과 율희. /사진제공=KBS왼쪽부터 최민환과 율희. /사진제공=KBS
그러면서 "근데 내가 고민 상담을 해주기엔 마지막 연애가 너무 오래됐다. 내가 도움이 될까. 갑자기 자존감 하락했다. 솔로가 최고"라고 강조했다.



율희는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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