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 행사 모습./사진제공=킨텍스
킨텍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500여개 부스를 유치해 기존 400개 목표를 초과한 125%의 부스 유치율을 기록했다. 특히 행사 개최까지 100여일이 남아있는 만큼 부스 유치율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킨텍스는 이를 기반으로 전시회 기간동안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한-인도 산업별 전문 콘퍼런스' 등을 통해 양국 무역 교류의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산업연맹(CII) 또한 인도의 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인도산업전시회' (India Industry Expo), '인도문화체험존' (India Experience Zone)을 진행하며 이 외에도 인도 현지 참관객을 대상으로 K팝, 댄스 경연대회의 결승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 중이다.
한편 코인덱스는 식품, 뷰티, IT, 안전, 건축, 환경 등 대한민국의 유망산업을 총망라하는 전시회다. 현재까지 현대자동차·기아(모빌리티), 롯데웰푸드(식품), LG(스마트 테크) 등 국내 대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킨텍스는 참가업체 요청에 따라 가능한 많은 국내 기업에 인도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업체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코인덱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