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기존 요양보호 서비스의 경우 3자에게 맡겨야 하는 구조라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이 늘 존재하는 반면, 케어봄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든 시니어와 소통하며 건강관리 과정을 모니터링한다는 점에서 이 같은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션메드는 강원도에서의 실증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광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팁스를 바탕으로 시니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을 고도화해 국내외 시장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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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션메드 대표는 "최근 더존에서의 투자유치에 이어 팁스에도 선정됐다"며 "강원도와 광주에서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전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에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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