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폭발한 후 전소된 차량. /사진=뉴시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천안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한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차는 순식간에 연기와 화염으로 뒤덮였다.
50대 운전자 A씨는 시야가 가려졌는지, 중앙선을 침범했고 마주 오던 화물차와 부딪쳤다.
사고 차량은 NF쏘나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이었다. 다만 경찰은 차량 LPG 가스통이 터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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