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마AI, 웹툰 기획 올인원 서비스 '투툰-패불레이터' 출시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2024.08.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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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마AI, 웹툰 기획 올인원 서비스 '투툰-패불레이터' 출시


국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오노마에이아이(오노마AI)는 웹툰 제작 시간을 단축하는 웹툰 스토리 기획 올인원 서비스 '투툰-패불레이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투툰-패불레이터는 △웹툰 세계관 설정 △시놉시스 생성 △트리트먼트 생성 △시나리오 생성 △캐릭터 이미지 생성 △스토리 기획서 등 웹툰 제작 단계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데모버전으로 출시된 투툰-패불레이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오노마AI 관계자는 "투툰-패불레이터를 통해 간단한 아이디어를 다양한 사건들로 확장할 수 있고 작품 세계관 및 캐릭터 설정 등 웹툰 기획의 핵심적 요소를 완성하는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줄 수 있다"며 "생성된 모든 결과물을 실제 기획안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오노마AI는 10월 중순 출시를 목표로 자동으로 생성된 캐릭터시트를 기반으로 캐릭터 모델을 학습해 시나리오부터 선화까지 자동 생성이 가능한 추가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송민 오노마AI 대표는 "투툰-패불레이터는 웹툰 제작 프로세스 중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기획단계를 작가의 의도대로 간편하고 빠르게 스토리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차별화된 AI기술"이라며 "1인 웹툰 작가들도 손쉽게 웹툰 제작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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