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MY체크카드 '토대리 에디션' 완판…1만장 앵콜 판매

머니투데이 이병권 기자 2024.08.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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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한정판 '토대리 에디션' 카드를 1만장 추가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케이뱅크케이뱅크가 한정판 '토대리 에디션' 카드를 1만장 추가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가 한정판 '토대리 에디션' 체크카드를 1만장 추가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대표 체크카드 'MY체크카드'에 MZ세대 직장인 대표 캐릭터인 토대리 디자인을 입힌 '토대리 에디션'을 지난달 출시했다. 준비한 4만장이 3주 만에 완판됐다.

완판 소식에도 찾는 고객들이 꾸준해 1만장을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판매가 종료된다.



'토대리 에디션'은 토대리 캐릭터를 활용해 직장인의 직장 생활 속 애환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MZ세대 직장인을 겨냥해 카드 디자인 3종(△방학이 필요한 토대리 △만두인 척하는 토대리 △고래인 척하는 토대리)을 내놨다.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공감 가는 상황을 디자인한 카드의 상품성과 일정 기간 동안 한정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희소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MY체크카드는 캐시백 혜택이 장점인 케이뱅크 대표 체크카드다. 편의점·카페·OTT 등 총 10가지 영역의 47개 생활 밀착 브랜드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300~500원(전월 실적 3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15만3000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이달부터는 삼성페이 교통카드 등록 기능이 추가돼 K-패스도 활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일상에서 고객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한정판 토대리 카드가 높은 인기를 얻어 앵콜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 혜택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생활 속 케이뱅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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