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5일 전라남도 강진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2대를 전달했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오른쪽)과 강진원 강진군수(왼쪽)가 냉장고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이날 강진군청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강진원 강진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의 강진군 냉장고 전달행사는 올해 세 번째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6개 군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관·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부터 2년간 냉장고 총 720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