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열관리' 티엠이브이넷, 킹고스프링과 투자 MOU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4.06.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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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열관리 시스템 개발사 티엠이브이넷(대표 조형남)이 킹고스프링과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엠이브이넷은 차세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개발 중인 회사다. 자동차 충전 시의 발열을 잡는 '충전 케이블 냉각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기 내부 파워모듈 등 열관리 기술을 개발 중이다.

조형남 티엠이브이넷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판매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혁신적 충전 열관리 솔루션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킹고스프링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의 창업교육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립된 엑셀러레이터다. 대학이 가진 다양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 창업자에 대한 투자와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티엠이브이넷 및 킹고스프링 관계자들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티엠이브이넷티엠이브이넷 및 킹고스프링 관계자들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티엠이브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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