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영국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협상 시작

머니투데이 유선일 기자 2024.06.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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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임대를 위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한 후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앞줄 맨 오른쪽)가 GIG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LS에코에너지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임대를 위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한 후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앞줄 맨 오른쪽)가 GIG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는 영국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LS에코에너지는 영국 북동부 타인(Tyne)항 부지 임대를 위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항만을 포함해 약 15만4711㎡ 규모다. 연내 부지 임대조건 등 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협상은 영국 에너지 투자사 GIG(Global Interconnection Group)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유럽 현지화에 성공하면 경제성을 확보해 영국은 물론이고 인근 국가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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