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더현대 '바오패밀리 팝업' 18일 오픈..사전예약 오늘부터

머니투데이 김온유 기자 2024.06.11 10:00
글자크기

이달 30일까지 13일간 운영

에버랜드가 오는 18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오픈한다.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들'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는 150여종의 다양한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에버랜드가 오는 18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오픈한다.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들'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는 150여종의 다양한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150,200원 ▼300 -0.20%)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더현대 서울'에서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는 루이바오·후이바오의 돌잔치와 바오패밀리의 생일이 있는 다음달(7월)을 앞두고 바오패밀리를 기억하고자 올해 초부터 준비한 행사다.



이번 팝업은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들'이라는 컨셉으로 루이바오·후이바오, 푸바오를 비롯해 엄마 아이바오·아빠 러바오 등 바오패밀리 모두의 동화같은 즐거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첫 행사보다 약 2배 가량 넓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존에서 열리고 완구류부터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150여종의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팝업스토어 중앙 입구에는 유채꽃밭에서 놀고 있는 다섯 판다가족의 모습을 표현한 메인 포토존이 설치된다. 구체적으로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 △즐거운 소풍 △평온한 일상 △휴일 풍경 △꼬마 바오들의 설렘 가득한 시작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각 테마에 어울리는 소품과 인테리어, 굿즈 전시 등이 진행된다. 여기에 봉제인형과 피규어 등 첫 돌을 맞이하는 루이바오·후이바오 시그니처 굿즈 20여종을 처음 선보이고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문구류와 식기류 등 팝업 최초 공개 신상품 100여종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푸바오팝업 당시 콜라보 상품으로 호평을 얻었던 천연가죽 악세서리 브랜드 스미스앤래더와 프리미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독일 필기구 디자인 브랜드 라미·친환경 가방 브랜드 플리츠마마·리빙디자인 스튜디오 비믹스 등 5개 브랜드들과의 다양한 콜라보 굿즈도 30여종 출시된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는 1·2차로 나눠 운영되는데 1차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2차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1차는 이날부터, 2차는 21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특히 2차 기간에는 일부 굿즈 품목이 추가된다. 추가 굿즈 리스트는 2차 사전예약 오픈 전날인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 오픈 첫날인 18일을 제외하곤 현장 예약도 가능하며 동반 1인까지 함께 예약할 수 있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의 모든 구매자에게는 그래픽 부채를 증정하고 캡슐토이를 통한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캡슐 토이에는 러바오·아이바오와 푸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피규어 4종 중 한가지가 들어 있고 그 외 황금 주화와 주키퍼(사육사) 사인 도서, 에버랜드 이용권, 에버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멤버십 포인트인 솜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담겨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바오패밀리 팝업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