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4일 서울 강북구 성북강북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서울교육정책나눔'에서 '공동체형 학교로 나아가는 서울교육의 변화와 응전'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2024.5.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다양성이 존중되고 인권이 보장되는 서울교육'을 비전으로 삼는다.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공동체 실현'과 '미래로 나아가는 학생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4가지 목표로는 △모두의 존엄과 가치가 실현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존중과 협력의 인권 역량 강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정책 추진 △학교 현장 중심 인권 체계 강화를 제시하고 10개의 정책방향과 20개의 과제, 50개의 세부사업을 설정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제3기 계획이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해 공존형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