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 경찰, 경찰로고, 로고 /사진=김현정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계는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로 남동구 소재 모 고교 1학년생 A군 등 3명을 수사하고 있다.
A 군 등은 지난달 4일 동급생인 자폐성 장애학생 B 군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의 부모는 학교에 B군을 등교시키지 않다가 최근 다른 학교로 전학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4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