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을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5.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폼페이오 전 장관을 접견하고 한미 동맹 발전 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강력한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통해 한반도는 물론 역내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미 의회와 행정부 요직을 두루 거친 폼페이오 전 장관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역할 해 달라"고 했다.
또 "북한 문제와 관련해 한미, 한미일 간 더욱 긴밀한 공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미 동맹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