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교수 대한골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5.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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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 수술 새 방법 제시 골절 치료 우수성 인증받아

김주영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제공=창원경상국립대병원김주영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제공=창원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김주영 정형외과 교수가 제50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퇴 경부 불안정 골절을 위한 FNS와 추가적 유관나사 고정술의 컴퓨터를 이용한 재현 및 임상적 적용을 위한 생체역학적 특징'이라는 단독저자 논문에서 골절 치료의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로 고관절 골절 수술에 도움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유용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연구를 통해 하지 골절 치료와 외상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고관절·슬관절 및 골다공증 치료 전문의로 대한고관절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등 정형외과 관련 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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