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바로잰Fit 연속혈당측정기 출시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4.05.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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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잰Fit(핏)./사진제공=한독바로잰Fit(핏)./사진제공=한독


한독 (13,560원 ▼150 -1.09%)이 실시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핏)'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바로잰Fit은 5분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해 실시간 혈당수치와 혈당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혈당값 보정 기능이 있어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였다.



최대 15일 사용할 수 있고 센서 무게는 4.5g이다.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팔에 센서를 부착한 상태로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센서를 부착해두면 혈당 추이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저혈당, 고혈당 등 알림 기준도 설정할 수 있다.

이은천 의료기기·라이프 사이언스(MD&LS) 사업부 전무는 "한독이 그동안 당뇨병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한독이 보유한 다양한 당뇨병 솔루션이 시너지를 만들어 바로잰Fit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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