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조성봉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핵가족화·도시화로 퇴색된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하루"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은 정치권에서 오래 논의되어 온 주제이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률안은 2010년 18대 국회부터 계속해서 발의돼왔다. 21대 국회에선 윤 의원뿐 아니라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들이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문 전 대통령도 대선 후보 시절 이 같은 내용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